제7회 고양컵

"월드컵 주역을 꿈꾸며 미래를 이끌어갈 축구 꿈나무들의 페스티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광복절 행사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제7회 고양컵 중등부(U-14) 국제축구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고양시의회 소영환(사진) 의장의 일성이다.

소 의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해 주신 경인일보와 경기도축구협회 등 관계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고양컵 축구페스티벌은 공식대회를 통해 저학년 선수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길러주고, 나아가 성장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에도 TV를 보다가 축구 중계가 나오면 잠시 채널을 고정한다"는 그는 "어린 선수들의 투혼을 경기장에서 실제로 목격하고 감동받았다"며 "선수들이 대회 기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고양시에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