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역 팀끼리 격돌… 내일 대망의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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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한 제7회 고양컵 중등부 U-14 국제축구페스티벌의 4강 팀이 가려졌다.

안용중은 18일 고양 어울림누리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8강전에서 구리FC를 2-0으로 물리치고 가장 먼저 4강에 안착했다.

또 '명가 재건'을 꿈꾸는 군포중도 이어 벌어진 준준결승전에서 부천 여월중을 4-0으로 완파하고 가볍게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충장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선 FC한양이 8강전에서 골클럽을 접전 끝에 2-1로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올랐고, 문래중은 이어 벌어진 8강 경기에서 역곡중과 전·후반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 6-5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4강전은 안용중-군포중, FC한양-문래중의 대결로 압축됐다. 공교롭게도 4강전은 경기도팀끼리, 서울팀끼리 각각 겨루게 됐다.

19일 어울림누리구장에서 열리는 대회 준결승전은 안용중-군포중이 오전 9시에, FC한양-문래중은 오전 10시 20분에 각각 진행된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대망의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인일보와 고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고양시축구협회와 공동 주관한다.

/신창윤·김우성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