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의 희망' 김선우(20·한체대)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근대5종 여자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23위에 그쳤다.
김선우는 18~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유스 아레나에서 열린 근대 5종 여자 펜싱 랭킹라운드 35경기에서 16승 19패를 기록해 196점을 따냈다.
1위는 27승 8패로 262점을 받은 옥타비아 노바츠카(폴란드)에게 돌아갔다.
런던 대회까지는 펜싱-수영-승마-복합(육상과 사격) 경기가 하루에 모두 열렸지만, 리우올림픽에선 선수들이 풀리그로 1분씩 35차례 경기해 장시간 소요되는 펜싱 경기일을 따로 떼어냈다.
펜싱 에페로 기본점수 100점에 이길 때마다 6점씩을 받는 방식이다. 20일 여자, 21일 남자 본 경기 때도 펜싱이 있지만, 이는 보너스 라운드로 승리시 점수가 1점이다.
김선우는 세계랭킹 13위로 올해 월드컵 3차 대회에서 4위, 세계선수권에서 12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김선우는 18~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유스 아레나에서 열린 근대 5종 여자 펜싱 랭킹라운드 35경기에서 16승 19패를 기록해 196점을 따냈다.
1위는 27승 8패로 262점을 받은 옥타비아 노바츠카(폴란드)에게 돌아갔다.
런던 대회까지는 펜싱-수영-승마-복합(육상과 사격) 경기가 하루에 모두 열렸지만, 리우올림픽에선 선수들이 풀리그로 1분씩 35차례 경기해 장시간 소요되는 펜싱 경기일을 따로 떼어냈다.
펜싱 에페로 기본점수 100점에 이길 때마다 6점씩을 받는 방식이다. 20일 여자, 21일 남자 본 경기 때도 펜싱이 있지만, 이는 보너스 라운드로 승리시 점수가 1점이다.
김선우는 세계랭킹 13위로 올해 월드컵 3차 대회에서 4위, 세계선수권에서 12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