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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9일 용인시 삼성디스플레이(주) 기흥캠퍼스에서 홍정기 한강청장,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주)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삼성디스플레이(주) 기흥캠퍼스는 녹색기업인 삼성전자(주)에서 분리돼 신규 법인으로 출범, 꾸준히 친환경 녹색경영을 전개해 2013년에 이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

특히 활발한 환경투자 실시, 협력사 환경안전 진단 및 컨설팅 등 녹색경영 실천 및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심사 기준연도(2012~2015년)에 600억원 이상의 비용투자를 실시해 노후 환경시설의 교체 및 신·증설등 자체 관리기준을 강화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