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이돈)는 오는 9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들이 각종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전문 심리상담사와 개인별 심층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리 상담에서는 ▲검사도구를 활용한 현 수준 진단 ▲심리진단 결과에 따른 정신보건전문요원과의 1:1상담 ▲사후 검사 및 만족도 조사 등이 진행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