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에서 신태용호의 측면 공격수로 활약한 류승우(레버쿠젠)가 헝가리 프로축구 챔피언 페렌츠바로시 임대 될 전망이다.
류승우의 에이전트 측은 29일 "류승우가 페렌츠바로시와 임대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며 "현재 세부 계약 조율과 메디컬테스트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리우 올림픽에서 축구 대표팀의 측면 공격수로 좋은 활약을 펼친 류승우는 출전기회 확보 차원에서 페렌츠바로시 임대를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레버쿠젠과 계약한 이후 아인트라흐트브라운슈바이크, 아르미니아빌레펠트 등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임대 생활을 해왔던 류승우는 유럽 1부리그를 다시 누비게 됐다.
1899년 창단한 페렌츠바로시는 헝가리 프로리그에서 28차례나 우승한 강호로 지난 시즌 챔피언이다. 독일 출신으로 함부르크와 도르트문트의 사령탑을 맡았던 토마스 돌 감독이 지난 2013년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류승우의 에이전트 측은 29일 "류승우가 페렌츠바로시와 임대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며 "현재 세부 계약 조율과 메디컬테스트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리우 올림픽에서 축구 대표팀의 측면 공격수로 좋은 활약을 펼친 류승우는 출전기회 확보 차원에서 페렌츠바로시 임대를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레버쿠젠과 계약한 이후 아인트라흐트브라운슈바이크, 아르미니아빌레펠트 등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임대 생활을 해왔던 류승우는 유럽 1부리그를 다시 누비게 됐다.
1899년 창단한 페렌츠바로시는 헝가리 프로리그에서 28차례나 우승한 강호로 지난 시즌 챔피언이다. 독일 출신으로 함부르크와 도르트문트의 사령탑을 맡았던 토마스 돌 감독이 지난 2013년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