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축구교실 하반기 개강
프로축구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꿈나무 축구교실'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제공

프로축구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꿈나무 축구교실'의 하반기 클래스가 시작됐다.

부천시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 부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오정대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다.

부천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연합회, 부천FC1995축구단,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비가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부천FC1995 U-15 박문기 감독, 김태영 코치, U-12 마현욱 감독, 조현호 코치가 직접 지도해 그 교육의 질을 높인다.

지난 1일 부터 시작된 꿈나무 축구교실은 주말과 공휴일,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교시 4개 반, 11시부터 12시까지 2교시 4개 반으로 진행되며, 1개 반에 20~25명 정도의 어린이들이 참여 할 수 있다.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정해춘 이사장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9개 기관 3천818명이 참가해 총 155회가 운영된 부천FC 꿈나무 축구교실 상반기 클래스의 뜨거운 호응에 부합해 하반기 클래스를 준비했다. 더욱더 많은 우리의 꿈나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032-656-1995)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