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김세환씨, 선수 참가도 화제
○…인기 중년 탤런트 노주현씨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회장을 깜짝 방문.
노씨는 안성 출신 연기자는 아니지만 평소 주변에 아름다운 고장, 안성에 대한 애정을 공개.
노씨를 알아본 참가자들과 가족들의 사인 공세 및 사진 촬영 요청. 그는 이에 흔쾌히 동의하며, 다정한 샷을 연출. 또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레이스를 힘차게 격려.
한 참가자는 "편한 이웃 아저씨처럼 팬들을 맞이해 줘, 더욱 호감이 간다"며 웃음.
또 인기 가수인 김세환씨도 직접 선수로 참가해 화제. 김씨는 우리나라 산악자전거 1세대로 알려진 인물.

■ 위아위스 고가자전거 등 경품잔치
○…'라이딩도 즐기고, 경품도 타고.'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눈길.
국내 유일의 산악자전거 제조업체인 위아위스가 고가의 자전거를 경품으로 지원. 또 안성의 특산품인 쌀·포도는 물론, 농심 '안성탕면'도 경품도 등장해 인기.
한 참가자는 "라이딩을 마치고 돌아 왔을 때,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돼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
한편 위아위스 임직원들은 이날 대회장에 부스를 만들어, 자전거 무상수리는 물론 자전거 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

■ 아빠·엄마 따라 즐거운 가족 소풍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야유회.' 이번 MTB대회에는 대회 참가선수 외에도 아빠·엄마를 따라 온 가족들의 모습들이 눈길.
이들은 대회가 열린 안성종합운동장 주변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참가선수들이 대회를 마칠 때까지 즐거운 소풍 시간. 또 선선한 가을 바람을 쐬며 아이들이 잠자리를 잡는 등 여유로운 주말 모습.
특히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안성의 또 다른 맛 안성장터국밥을 함께 하며, 맛집 인증.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