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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3일 화성 청려수련원에서 '2016 전국 소상공인 상생네트워크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70여명의 임원진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2014년 경기지역에서 시작한 소상공인간 '서로돕고 엮어주기' 행사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로돕고 엮어주기 협의회는 그간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에서 65차례 열리며 모두 800건의 상생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상생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병덕 도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은 "1천200만 소상공인들을 목표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상생네트워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