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4년 연속 10승을 거둔 김광현(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4볼넷 3실점)과 홈런 3개를 앞세워 9-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1승65패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한 SK는 4위 KIA 타이거즈(60승1무61패)와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박승욱이 상대 선발 이재학의 초구를 때려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김성현의 3점 홈런으로 1회에만 4점을 얻었다. NC는 1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내야 땅볼과 안타 2개로 3점을 뽑았다.
SK는 3회 박정권의 1점 홈런으로 추가점을 뽑은 뒤 5회 김민식의 우중간 적시타와 최정의 2타점 2루타로 8-3으로 달아났다. 경기 후반 1점씩 교환한 양팀의 승부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선 kt wiz가 박경수의 끝내기 투런 홈런에 힘입어 LG 트윈스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kt도 LG와 주말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갈 길 바쁜 LG의 발목을 잡았다.
/김영준·이원근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