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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20년 프로생활을 마감한 KBS N 스포츠 장성호 해설위원의 은퇴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앞서 열리며 kt 선수단을 비롯해 상대 팀인 KIA 타이거즈, 양 팀 팬이 어우러져 '기록의 사나이' 장성호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한다. 장성호는 통산 2천6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6(7천84타수 2천100안타) 221홈런 1천43타점 1천108득점 등 수 많은 기록을 남겼다.

행사 시작 전 상영되는 은퇴 기념 영상에선 1996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에서 시작해 롯데, 한화를 거쳐 2015년 kt까지 20시즌 동안 세운 기록들을 뒤돌아보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활약상이 소개된다.

이후 전성기를 보냈던 KIA, 마무리를 함께했던 kt 선수단이 준비한 기념 액자와 꽃다발 증정식이 열린다.

1, 3루 응원석에서 펼쳐지는 대형 유니폼 통천 세리머니 아래 양 팀 선수단 및 팬 60명이 그라운드로 나와 마지막으로 베이스를 도는 장성호를 맞이하며 하이파이브 인사를 나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