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의장·제갈원영)는 22일 제151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람중학교 1~2학년 학생회 임원 35명은 전문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강연을 들었다. 또 조례안 상정 및 제안 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본회의 최종 의결 등 안건 처리 과정을 체험했다.
김종인(더불어민주당, 서구2) 시의원은 "우리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줬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