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사랑 세계 청소년 인천 평화 축제

인천 흥사단(회장·백석두)이 23~24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제4회 독도 사랑 세계 청소년 인천 평화 축제'를 열었다.

인천 흥사단은 축제 기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자기 주장 발표 경연'을 열었다. 또 흥사단 예술단의 축하 공연, 독도 사진 전시회, 전통 도자기 녹청자 체험 등을 진행했다.

백석두 지부장은 "우리 영토인 동쪽의 평화의 섬 독도를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서해의 평화 섬 월미도에서 청소년들이 앞장서 평화 운동을 전개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