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이상기)와 한국언론재단은 30일 제179회 이달의 기자상(7월) 수상작으로 지역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 경인일보의 '경기북부 미군 철수 특별기획-떠나는 자, 남는 자'(지역사회부 김환기·김재영·오연근, 사회부 이성호, 사진부 최재훈 기자) 등 7개 부문을 선정, 발표했다. <명단 15면>

'떠나는 자, 남는 자' 시리즈는 주한미군 주둔에서 철수까지의 지역사회 변화와 앞날, 미군기지 주변 사람들의 애환을 7회에 걸쳐 심도있게 보도해 주한미군이 경기북부지역에 미친 사회·경제·문화·군사적인 영향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9월 6일(화)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