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인천·부천동문회(이하 동문회, 회장·김하운)는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을 초청, 지난 27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의 한 중식당에서 동문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학교 측을 대표해 김 총장과 김영석·이경태 부총장, 안강현 대외협력처장이 나왔고, 동문회에서는 김하운 회장(함께하는 인천사람들 대표), 한원일 수석부회장(인천부평으뜸포럼 대표), 김재복 고문(김포대 총장), 박동석 자문위원(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대표이사), 장석희(동산중 교장)·정승연(인하대 교수)·박현수(변호사)·김은환(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로 인사를 나눈 뒤 연세대에서 제작한 대학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학교 측은 동문을 위해 제공하는 주차장·박물관 개방 등의 혜택을 소개했다.
김용학 총장은 "졸업생·교수·학생이 모두 연세대의 주인"이라며 "이웃과 더불어 세상을 이끌고 나갈 모교에 대한 동문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헌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