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은 1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날씨경영 우수기업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하였음을 인정받은 기업에 주어지는 증서이다.
공단은 날씨정보를 활용해 재해예방, 고객만족, 매출증대 등 경영관리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기상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날씨경영을 인증 받은 기업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및 금융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 이사장은 "앞으로 초막골 가족캠핑장 운영에 기상 상황별 이용지수 알림서비스를 실시해 시민들이 캠핑장 이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날씨경영을 확대할계획"이라며 "기상변화에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ydh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