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참사랑병원(병원장·천영훈)은 최근 병원 신관 1층에서 서구 가정 1동 부녀회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는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구치매센터,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도 참여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검사도 진행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은 "의료진과 병원 직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개최하는 행사를 통해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