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정진택)가 지난 18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정부 3.0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 3.0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추진역량 및 중점과제성과 3개 부문, 8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차량용 번호판 제조 금형을 개선하고 특허등록해 번호판 발급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통합상황실 운영 및 직원소통시스템 전산화(E-Office)를 통해 전 사업장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소통창구를 운영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안산도시공사는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받은 바 있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