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901001918400096191.jp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P=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맨유는 29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번리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즐라탄이 배치됐고, 린가드, 마타, 래쉬포드가 2선에서 공격을 돕는다. 중원은 포그바와 에레라가 맡았고, 쇼, 로호, 블린트, 다르미안이 포백을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낀다.

교체 명단에는 로메로, 캐릭, 펠라이니, 슈나이덜린, 영, 데파이, 루니가 포함됐다.

이에 맞서는 번리는 보크스와 그레이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아필드, 헨드릭, 마니, 구드문드손이 공격을 지원하고, 워드, 미, 킨, 로튼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히튼이 지킨다.

/이원근기자 lw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