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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의 섬과 바다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황해섬네트워크가 지난 28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황해섬네트워크는 최중기 인하대 명예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사와 감사, 고문 등을 정했다.

황해섬네트워크는 2012년 9월 발족한 인천섬연구모임을 확대전환해 창립했다. 황해섬네트워크는 섬연구센터, 섬보존센터, 섬교육센터, 섬순례센터, 섬디자인센터를 부설기구로 두고 인천 섬과 바다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태문화보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