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협(조합장·한현수)이 최근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이선기 NH양평군지부장, 김병일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옥천면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농협 임직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옥천점 개점식을 가졌다.
양평농협은 옥천지역 조합원에 대한 실익사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올해 사업계획에 하나로마트 신축 사업을 편입,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6월 착공해 4개월여 공사 끝에 지난달 28일 준공을 받아 개장한 하나로마트 옥천점은 연면적 580㎡ 1층 규모로 70대 가량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한현수 조합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지역농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의 증대를 도모하고 옥천지역 주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유통 개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