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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제공.

한밭대학교는 12일 한국민속촌(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따른 지원으로 한밭대를 포함 충남대, 건양대, 선문대, 우송대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타 대학 유학생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옹기 만들기, 국궁, 단소 연주, 한지 공예, 공연관람 등 직접 체험하고 관람함으로써 한국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교육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국문화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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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