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쌀생산자단체협의회(회장·양진모)는 지난 11일 김포한강신도시총연합회 등 3개 소비자 단체와 '김포금쌀 직거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관내 아파트 입주민 28만명과 2천100개 외식업소가 김포금쌀을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하는 길이 트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포시지회(회장·안인오), 한강신도시총연합회(회장·이갑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김포시지부(지부장·정종효)가 참여했다.
협약은 쌀 생산자단체가 고품질의 김포금쌀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내 아파트입주민 및 외식업소에 공급하고 3개 소비단체는 원활한 구매 신청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