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수청어린이집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16년도 보육 품질 향상 우수어린이집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2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립수청어린이집은 '우리가족 행복나누기', '즐거운 등·하원 길', '책 읽어 주는 부모' 등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특화된 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 문화를 조성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