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자 1면 톱기사 제목인 '순실과 진실 사이, 고개만 숙인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대통령의 진정성 없는 사과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이와 함께 경제·사회부문에 경남신문 이지혜 기자의 '행복한 순간 흔들리지마! 소중한 기억', 문화·스포츠부문 중앙일보 서반석 기자 '돈으로 가을을 살 순 없다', 피처부문 경향신문 임지영 기자 '왜…그랬습니까', 디자인 부문은 중앙일보 강정진 차장 '청와대 뒤 얽히고설킨 '그림자 권력''등 5편을 선정했다. 제182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박준영 기자 jyp@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