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 인천본사는 남구 학익동 시대를 접고 오는 12월 17일 남동구 구월동 가천대길병원 인공지능 암병원 빌딩(옛 삼성화재 건물)으로 사옥을 이전합니다.
경인일보 인천본사는 구월동 새 둥지에 제2의 창간 의지를 담아 힘찬 새 출발을 하려 합니다.
올해 창간 71주년을 맞은 경인일보는 인천 시민들의 삶과 궤를 같이했습니다. 시련과 역경 그리고 기쁨과 환희의 순간마다 독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경인일보의 발자취에는 바로 인천시민들의 사랑과 격려 그리고 무한한 성원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인일보 인천본사는 취재 및 신문제작 환경, 독자 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 사옥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또 한번 경인일보 인천본사의 도약의 발판이 될 구월동 시대는 바로 독자와 시민들이 열어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경인일보 인천본사는 이에 보답, 독자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비판과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독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뉴스와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구월동 시대의 개막을, 300만 도시 인천의 발전을 견인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보다 '큰 눈'으로 인천을 들여다보고, 보다 '큰 생각'으로 인천의 미래 가치를 고민함으로써, 보다 '큰 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경인일보 인천본사의 새출발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이전 일시: 2016년 12월 17일
■ 새 주소: 인천시 남동구 남동대로 773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