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이학수)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포천시 창수면 일대에서 2007년부터 추진해 온 '한탄강 홍수 조절 댐 건설 사업'을 마치고 25일 준공 행사를 개최한다.
한탄강 댐은 임진강 유역의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임진강 유역 홍수 대책'으로 지난 2007년 착공 돼 높이 83.5m, 길이 690m, 총 저수 용량 2.7억 톤의 홍수 조절 전용 댐을 건설하는데 총 사업비 1조2천548억원이 투입됐다.
수자원공사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1996, 1998, 1999년에 임진강 유역에서는 대홍수로 약 1조 원의 재산 피해와 128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역 주민 및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 조정 협의체를 구성해 홍수 조절 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07년 착공 이후 무분식배사관 (폭)5.3m×(높이)4.5m총 2문을 설치했으며 생태수문(폭)3.7m×(높이)3.5m로 총 4문을 설치해 그동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됐다. 한탄강 홍수 조절 댐에는 무문식 배사관과 생태 수문이 설치 돼 비(非)홍수기에는 자연 하천 상태가 유지되도록 건설했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한탄강 댐은 임진강 유역의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임진강 유역 홍수 대책'으로 지난 2007년 착공 돼 높이 83.5m, 길이 690m, 총 저수 용량 2.7억 톤의 홍수 조절 전용 댐을 건설하는데 총 사업비 1조2천548억원이 투입됐다.
수자원공사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1996, 1998, 1999년에 임진강 유역에서는 대홍수로 약 1조 원의 재산 피해와 128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역 주민 및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 조정 협의체를 구성해 홍수 조절 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07년 착공 이후 무분식배사관 (폭)5.3m×(높이)4.5m총 2문을 설치했으며 생태수문(폭)3.7m×(높이)3.5m로 총 4문을 설치해 그동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됐다. 한탄강 홍수 조절 댐에는 무문식 배사관과 생태 수문이 설치 돼 비(非)홍수기에는 자연 하천 상태가 유지되도록 건설했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