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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주)(대표 : 이혁재)의 후원을 받아 지난 27일 오후 이천 그랜드 웨딩 홀에서 이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여성과 이주 노동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러브 아시아 한마음 대 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출신의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한국 속에서 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희망풍차 하모니'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러브 아시아 한마음 대 축제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주최하고 토야 적십자봉사회가 주관, 봉사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가 다문화 이주여성 및 이주노동자 등과 함께 타국 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할 수 있는 교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다.

한편 토야 봉사회는 2016년에는 에버랜드 봄나들이, 한국전통 압화체험, 목공체험, 김장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