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한라 등 도움 성장판 열려
동계체전 대표 선발 2번째 도전
"특정 선수에 치우치지 않는 팀플레이가 저희 강점이죠."
안양 근명중 아이스하키팀이 지난 6일 열린 제7회 경기도지사배 겸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중부 선발전에서 성남 분당중을 5-3으로 꺾고 도 대표에 선발됐다. ┃사진
근명중은 2010년 창단돼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올해에는 고려대학교 초청 아이스하키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2016 중·고교 아이스하키리그 왕중왕전과 전국 중등부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3위에 올랐다. 이번 전국동계체전은 두번째 도전이다. 근명중은 2013년 94회 대회에 첫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명중은 안양 한라, 안양시, 안양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관계 기관의 도움을 받으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방과 후 7∼9시까지 빙상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근명중 선수단의 가장 큰 장점은 팀워크다.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홍익 감독은 "아이들이 몸을 사리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강한 보디 체크와 함께 모든 선수가 함께 하는 팀 플레이가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김 감독은 "선수들 간 팀 분위기가 좋고 학부모님도 팀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주고 계시다"고 덧붙였다.
근명중은 이번 전국동계체전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김 감독은 "경기도 대표로 나선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