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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총동창회(회장·강일형)는 8일 인천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2016 인하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대학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16 자랑스런 인하인상'을 수상했다.

'인하비룡대상'은 변호산 코스탯아앤씨 대표이사(산업기술부문), 한진우 서일석유 대표이사(경영부문), 김동환 인천선화여중 교장(교육부문), 추용 조원산업 대표이사·임동진 원케니컬 전 대표이사(인하사랑부문), 박명근 미국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정치사회부문), 김기태 씨름 한라장사(체육부문)가 받았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