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한의사 이경제가 말하는 암, 중풍, 젊음 이야기'를 주제로 중병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과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암을 유발하는 종양의 원인을 어혈에서 찾았다. 몸 속에 응어리진 피가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 밖에도 저체온증이나 고령 등도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는 면역력을 꼽았다. 또 토마토, 된장, 레몬즙, 매실과 가지 등 면역력에 좋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한의사는 명나라 의학자 공정현이 엮은 서적 '만병회춘(萬病回春·청춘이 돌아오면 모든 병이 낫는다)'을 강조하며 "스스로 억제하고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겨 젊음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장육부의 집약체인 혀의 상태와 대·소변 색으로 건강 이상을 가늠할 수 있다"며 "혀에 백태가 끼고 거품 많은 소변, 검은색 대변의 경우 바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