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경인일보 편집기자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선호)는 경인일보 박성현 차장, 안광열·박준영 기자의 '이제 그만 좀… 묻고 싶다'를 제183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6일자 이슈&스토리 섹션 10·11면에 실린 '이제 그만 좀… 묻고 싶다'는 무덤 그래픽과 감성적인 제목을 통해 해마다 반복되는 AI 피해를 호소력 있게 다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이와 함께 종합부문 경향신문 정덕균 차장 '어느 역사에 이름을 올리겠습니까', 경제·사회부문 조선일보 이택진 차장 '폭력이 발디딜 틈은 없었다', 문화·스포츠부문 광주일보 김지영 차장 '물 만난 박태환 '金 종' 울렸다', 디자인 부문 중앙일보 차준홍 기자 '그래픽으로 보는 안면홍조' 등 5편을 선정했다.

제183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은 26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ojun125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