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3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성탄 맞이 '사랑의 육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석남서초등학교 학부모 30여명과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봉사단 등 50여 명은 성탄을 맞아 서구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초청해 육개장을 대접하고 정성껏 준비한 양말을 나눠 드렸다. 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새해 '떡국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계절별 특색에 맞는 음식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뜻깊었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9월 '행복충전 미니 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