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로타리클럽(회장·김명수)은 26일 가평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내의 136벌(330여만원 상당)을 맡겼다.
이번 성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김 회장은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성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고 구김살 없이 성장하길 바라는 것이 회원들의 마음"이라고 전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