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여성가족부 사업 종합평가 결과 226개 기초단체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화군은 그동안 위험지역 및 공중화장실 등에 비상벨, CCTV를 확대 설치한 것을 비롯 혼자 사는 여성을 위한 무인 안심 택배함 설치·운영, 5개 초교의 안전지도 제작 배부, 아동지킴이·실버명예 경찰 방과 후 안심귀가 지도, 폭력예방 홍보와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