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인천본사는 최근 사옥을 남구 학익동에서 남동구 구월동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 암병원 빌딩으로 옮기고 이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을 비롯해 이태훈 길병원 의료원장, 이근 길병원 병원장과 경인일보 인천본사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길여 회장은 "경인일보는 수도권 1등 신문으로서 인천·경기 지역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정론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경인일보가 가천길재단의 일원으로서 박애, 봉사, 애국의 정신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간 72주년을 맞는 경인일보는 이번 인천본사 사옥 이전을 바탕으로 취재 및 신문제작 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독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