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본부장·유효열)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본부 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 내 신규 입주구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LH 동탄사업본부는 '도시에 감동하고, 생활에 감탄하라'는 동탄2신도시 개발 가치에 걸맞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명품신도시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진공청소차 등 중장비를 이용해 단지 내 도로와 간선도로 분진 청소 및 쓰레기,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작업을 벌였다.
유효열 동탄사업본부장은 "동탄2신도시에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한 환경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