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강현구 센터장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겸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자원봉사센터의 2017년 사업 및 비전을 과천시민과 유관기관에 널리 알리고 협력적인 동반관계를 위한 자리에서, 강현구 센터장과 직원들은 무대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세배를 올리는 등 신년인사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또 모든 참석자들이 나뭇잎 스티커를 들고 무대에 마련된 나무 그림에 부착하며 서로서로 나누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강 센터장은 "3만7천여 과천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나눔과 실천 따뜻한 봉사의 손길로 지난해 자원봉사자 등록률 전국 1위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 한해도 사랑의 기운과 기대를 모아 더욱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