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은 최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오학동 17개 경로당에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했다.
보온매트 전달을 위해 성금을 맡긴 지역봉사자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도 챙기시고 마음도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영 오학동장은 "보온매트를 받은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시며 고맙다는 말을 전해 들을 때마다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