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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범계파출소 직원들이 24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 제공

 안양동안경찰서 범계파출소(소장·이근동)는 지난 24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관계자와 유동인구가 많은 범계역 로데오 거리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순찰은 민생안전 특별치안활동 일환에 따라 심야시간대 중앙공원 및 로데오 거리에서 자율방범대원 50여명과 함께 실시됐다.

이근동 소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전후,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 다액업소와 주택가 빈집털이 우려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안정된 치안확보에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범계파출소는 지난해부터 매주 1회 우범지역,공원,유흥업소 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없는 날'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