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8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 성지 무주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태권도원이 자랑인 곳입니다.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라는 자부심도 큰데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가운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태권도대회입니다.

올해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간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 일원에서 개최가 되는데요, 여러분도 꼭 한 번 오셔서 전 세계 170개국 2000여명이 뿜어내는 열기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올 겨울,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간직한 채 웅장하고 기품 있는 자태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태권도원에서, 그리고 오늘이 아름다운 무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십시오!

전북일보/김효종기자 hjk45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