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록(사진) 김포시장은 최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2018년 '김포 골드라인' 철도개통에 맞춰 버스와 승용차 등 도로교통망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김포도시철도는 전체 통행수요의 10%인 1일 9만 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서울과 김포를 오가는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돼 물류교통 중심지로 주목된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지하철을 통해 도로교통량 감소와 전기 동력을 이용하는 데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 등 공기 질도 개선될 것으로 보여 김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김포 도시철도는 애초 고가로 계획된 것을 지하로, 지하철로 변경한 것도 의미가 크다"고 소개한다. 도심 복판을 가로질러 건설된 철도가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할 것이라는 부분을 사전에 예방한 것을 고무적으로 판단했다.
특히 그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 기본권이 강화되고 김포의 전반적인 브랜드 이미지도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2018년 김포 도시철도 개통'과 관련, 유 시장은 "지난해 레미콘 공급시간 제한, 철도운반차량 파업, 골재난 등 트리플 악재가 겹쳤다"며 공사 추진의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개통 전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정상 준공을 약속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