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7일 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제10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란 입사 3년차 이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행정지원 및 현장 업무의 메신저 역할 및 각 분야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모임으로 올해는 사무영업, 승무, 시설 등 각 분야별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10기 주니어보드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의장단 선출, 2017년도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 등 특화사업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받은 한 주니어보드 위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업에서 틈틈이 생각나는 혁신 아이디어를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고도화시켜 조직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은 "다양한 직종이 구성돼 있는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병행해 조직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