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오문교) 형사과 형사2팀이 경기남부경찰청의 '으뜸형사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으뜸형사팀은 경기남부 31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경기남부청이 국민생활을 침해하는 주요 범죄 단속에 대한 적극적 형사활동을 펼친 형사팀을 평가하는 것으로, 의왕서 형사2팀은 지난해 3·4분기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형사2팀은 3개월의 짧은 기간 내 휴대폰 강·절도 등 25건 수사, 31명 검거(구속 2명)의 실적을 올리는 등의 검거활동으로 주민들의 체감치안 안전도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문교 서장은 "올해에도 안주하지 않고 범인 검거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이 '안전한 의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