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백영현 예비후보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바른정당 백영현(56) 예비후보가 20일 소흘읍 송우리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 표심 잡기에 나섰다.

소흘읍은 백 후보가 지난해 퇴임 직전까지 읍장을 지내 텃밭이나 다름없는 지역. 백 후보는 경로당 어르신을 위로하며 자신을 포천 토박이이자 전통보수라고 소개했다.

윤영창
윤영창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윤영창(68) 예비후보도 20일 백후보와 같은 동선을 움직이며 노인 지지표 얻기에 나섰다.

도의원을 지낸 윤 후보 역시 보수를 강조하며 "전통보수당은 자유한국당"이라고 강조했다. 오랜 정치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윤 후보는 관록을 앞세워 보수표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