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구리틀야구단은 20일 서수원 권선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3일차 의정부시 리틀야구단과 16강 전에서 10-3으로 대승을 거뒀다. 또 일산서구 리틀야구단도 같은 곳에서 열린 16강 전에서 화성시B리틀야구단을 8-1로 제압하고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분당구리틀야구단과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은 22일 오전 10시 8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또 수원 권선구 리틀야구단은 안양 동안구리틀야구단을 6-1로 물리치고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밖에 부천 소사구리틀야구단과 남양주시B 리틀야구단을 각각 꺾은 용인 수지구리틀야구단과 부천 원미구리틀야구단은 21일 16강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수원시, 수원시의회, 더비더비, 엔젤스포츠, 프로야구단 kt wiz가 후원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