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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수원컵 리틀야구대회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평택시리틀야구단은 21일 서수원 권선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4일 차 16강 전에서 양평군리틀야구단을 4-2로 물리쳤다. 오산시리틀야구단도 수원영통구리틀야구단을 7-4로 제압했고, 수원 장안구리틀야구단은 가평군 리틀야구단을 9-1로 눌렀다. 안성시리틀야구단과 원미구리틀야구단도 각각 안양시리틀야구단과 용인 수지구리틀야구단을 5-3, 6-2로 이겼다.

이로써 고양 일산서구리틀야구단과 성남 분당구리틀야구단, 평택시리틀야구단과 오산시리틀야구단이 각각 준결승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또 장안구리틀야구단과 안성시리틀야구단, 원미구리틀야구단과 수원 권선구리틀야구단도 나란히 8강 전에서 만났다.

준준결승은 22일 같은 곳에서 일제히 열리며 만약 우천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없을 경우 추첨으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