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이강석)는 21일 경기북부지역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대학교에 '경기도 에너지센터 북부사무소'를 설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기TP 이강석 원장과 남기웅 경기에너지센터장, 신한대 유보선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전문인력·장비·정보의 공유 ▲기업지원사업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지역에너지 역량 강화 ▲에너지 효율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등에 대해 우호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TP는 3월부터 '경기도 에너지센터 북부사무소'를 신한대 의정부 캠퍼스 내에 설치해 북부지역 기업지원 및 에너지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강석 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에너지 산·학·연·관·민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협력한다면 경기북부지역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경기도 전력자립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