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자총협회(회장·김학권)는 22일 쉐라톤호텔 로터스홀에서 제80회 이사회를 열어 '제24회 보람의 일터 대상' 기업부문에 (주)한국전자재료와 (주)연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관리자 부문에는 두산인프라코어(주) 김병주 부장, (주)서울엔지니어링 김흥관 부장을 선정했다.
(주)한국전자재료는 분기별 노사협의회를 통한 근로자 처우 개선과 생산성 향상 등에서, (주)연우는 과감한 복리후생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두산인프라코어(주) 김병주 부장은 노사분규 예방 등을, (주)서울엔지니어링 김흥관 부장은 노동조합과 회사의 가교 역할 등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경영자총협회는 다음 달 3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제36회 정기총회와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