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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구리틀야구단과 평택시리틀야구단, 안성시리틀야구단과 수원 권선구리틀야구단이 제6회 수원컵 리틀야구대회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우천으로 경기를 진행하지 못해 OX추첨 형식으로 승리 팀을 뽑은 가운데 9명의 선수가 O를 뽑을경우 일점으로 점수를 매겨 성남 분당구리틀야구단은 고양 일산서구리틀야구단에 6-3으로, 평택시리틀야구단은 오산시리틀야구단에 5-4로 이겨 준결승에 먼저 오르고 안성시리틀야구단과 수원 권선구리틀야구단은 각각 수원 장안구리틀야구단과 부천 원미구리틀야구단을 5-4로 이겨 준결승에 올라가게 됐다.

준결승은 23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성남 분당구리틀야구단과 평택시리틀야구단의 경기는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안성시리틀야구단과 수원 권선구리틀야구단의 시합은 오전 11시30분으로 예정돼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